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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경기 부천에 신규 전시장을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운영은 공식딜러사 마이스터모터스가 맡는다.
폭스바겐 측은 "부천 지역의 높은 고객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인천 및 경기 서부 지역까지 고객 네트워크를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폭스바겐은 지난해 부천 지역 내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전체 수입차 브랜드 판매량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개장한 부천 전시장은 연면적 324.89㎡ 규모로,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인천 구월 서비스센터 및 신흥 서비스센터, 서울 염창 서비스센터 등의 인접한 정비 네트워크도 갖췄다.
마이스터모터스 이기준 대표는 "이번에 오픈한 부천 전시장을 통해 부천 지역 고객은 물론 인천과 경기 서부 지역 고객들에게도 수입차 베스트셀러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