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5세 영유아 49명 수용
  • ▲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가운데)과 임직원,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푸르지오 어린이집 오픈 기념식이 4일 열렸다.ⓒ대우건설
    ▲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가운데)과 임직원,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푸르지오 어린이집 오픈 기념식이 4일 열렸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이 푸르니 보육재단과 손잡고 직장 어린이집인 '푸르지오 어린이집'을 오픈했다.

    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신문로 본사에 있는 푸르지오 어린이집은 총 285.28㎡ 규모이며 만 1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 49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녀를 1순위로 받지만 여유가 있다면 비직원 자녀도 들어올 수 있다"며 "보육교사 정규 근무시간은 아침 9시~저녁 6시지만 직원들을 위해 아침저녁 앞뒤 1~2시간 정도 보조교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직원들에게 △양육비 등 생활 자금 △직원 숙소 △해외건설 파견 직원 가족 경조사비 △통근 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