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5세 영유아 49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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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푸르니 보육재단과 손잡고 직장 어린이집인 '푸르지오 어린이집'을 오픈했다.
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신문로 본사에 있는 푸르지오 어린이집은 총 285.28㎡ 규모이며 만 1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 49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녀를 1순위로 받지만 여유가 있다면 비직원 자녀도 들어올 수 있다"며 "보육교사 정규 근무시간은 아침 9시~저녁 6시지만 직원들을 위해 아침저녁 앞뒤 1~2시간 정도 보조교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직원들에게 △양육비 등 생활 자금 △직원 숙소 △해외건설 파견 직원 가족 경조사비 △통근 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