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브랜드와 '인지도-충성도' 등 압도적 차이 보여
  • KC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가정용 바닥재 부문 1등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조사는 브랜드 영향력을 조사해서 지수화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각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발표하는 평가제도다. 

    KCC는 이번 조사에서 인지도와 충성도를 포함해 2위 브랜드와 50점 이상 차이를 내고 1위를 차지했다.

    2015년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KS-QEI 에서 바닥재 부문 1위 수상하며 6년 연속 품질만족지수 1위를 지키고 있다.

    'KCC 숲'은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친환경 주거용 바닥재로, 숲이 가지는 평화로움, 여유, 맑은 공기가 함께하는 쾌적함의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로 국내 최초 아토피 안심마크도 획득해 친환경 바닥재로 인정받았다.

    숲 시리즈는 가정용 PVC 바닥재로 두께에 따라 숲 그린(1.8T, 약 0.18cm), 숲 블루(2.0T), 숲 옥(2.2T), 숲 청아람 (2.5T), 숲 소리향(3.0T), 숲 소리순(4.5T), 숲 소리휴(6.0T, 약 0.6mm) 등 총 7개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영향력 있고 인정받는 브랜드로 평가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KCC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을 높이고 1등 브랜드 위상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KCC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서 많은 사람이 바닥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KCC는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습기, 곰팡이, 모기 등 각종 유해 환경에 노출된 어려운 이에게 제공돼 건강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7월 '숲 그린' 제품 200롤을 서울시에 기부했다.

    같은 해 8월에는 환경부에 2년 연속으로 '건강한 바닥재' 무상지원을 약속하고 같은 제품 약 100롤(2000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