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4월 21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서 열려5월 4일~8월 7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서도 개최
  • ▲ 현대차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동행' 전시회 전경.ⓒ현대차
    ▲ 현대차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동행' 전시회 전경.ⓒ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고객의 오랜 추억이 담긴 자동차 12대를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작품으로 제작, 전시한다.

    현대차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동행'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간과 자동차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오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서울 노원구 소재)에서, 5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자동차와 얽힌 다양한 추억 사연을 공모에서 선정된 고객의 12점과 △작가가 직접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생산과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 작품 △자동차와 인간의 동행에 대한 작가의 해석으로 탄생한 예술 작품 등이다.

    특히, 현대차는 작가와의 대화, 작품 설명 프로그램 등과 같은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를 오가며 드로잉, 퍼포먼스, 조각, 설치, 비디오 등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해 오고 있는 김기라X김형규, 김상연, 김승연, 김진희, 민우식, 박경근, 박문희, 박재영, 이주용, 전준호, 정연두, 홍원석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 ▲ 브릴리언트 메모리즈에 전시된 이주용 작가의 작품 '창 너머의 기억'.ⓒ현대차
    ▲ 브릴리언트 메모리즈에 전시된 이주용 작가의 작품 '창 너머의 기억'.ⓒ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