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맛∙건강 다 담은 프리미엄 자연간식 ‘츄앤(CHEW&)’ 선봬
  •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으로 즐기는 스낵류도 자연 재료 그대로 첨가물 없이 만든 건강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대상㈜ 청정원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일찌감치 반영해 지난 2013년 5월 100% 고구마로 만든 웰빙간식 ‘고구마츄’를 처음 선보이며 원물 자연간식 시장 선두주자로 나선 이후 다양한 프리미엄 간식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가장 먼저 선보인 청정원 ‘고구마츄’는 신선한 고구마를 바로 쪄서 아무런 첨가물 없이 그대로 말린 건강 간식이다.

    청정원 관계자는 "고구마 본연의 단맛을 쫀득쫀득한 식감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출시 직후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기대 이상의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면서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 있는 고구마를 주원료로 활용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고 전했다. 

    청정원은 고구마츄에 대한 반응에 힘입어 이후 건강한 자연간식인 ‘츄앤(CHEW&)’ 시리즈를 선보였다. 

    자연재료를 원물 그대로 첨가물 없이 말려 만든 ‘츄앤리얼(CHEW&Real)’ 시리즈는 첫 제품인 고구마츄에 이어, 군고구마, 군밤, 감 등의 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츄앤리얼 군고구마’는 쪄서 말린 고구마츄와는 다르게 고구마를 화덕에서 통째로 구워 만들어 군고구마 특유의 풍미를 더했다. ‘츄앤리얼 군밤’은 100% 자연 그대로의 밤을 통째로 구워 노릇노릇하게 익혔다. 담백하고 고소한 밤을 한입 크기로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츄앤리얼 감’은 씨 없는 감으로 유명한 경북 청도 반시를 사용해 그대로 건조해 만들어 감 특유의 달콤함과 쫄깃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츄앤크리스피(CHEW&Crispy)’ 시리즈는 건강한 자연의 맛에 바삭한 식감을 더한 제품이다. 

    ‘츄앤크리스피 완두’는 엄선된 완두만을 사용해 낮은 압력과 온도를 활용하는 진공저온공법으로 만들어 완두 본연의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츄앤크리스피 대추’는 엄선된 대추의 씨를 빼고 진공저온공법으로 만들어 한 입에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츄앤크리스피 치즈마일드’와 ‘츄앤크리스피 치즈리치’는 100% 치즈를 그대로 구워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치즈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치즈의 본 고장 이탈리아산 치즈만을 사용해 고유의 진한 풍미가 그대로 살려 간식뿐만 아니라 와인과 같이 곁들여 즐기기에도 좋다.

    ‘츄앤디저트(CHEW&Desert)’는 슬라이스한 신선한 사과를 그대로 말려 명품 초콜릿을 입힌 프리미엄 웰빙간식이다. 신선한 사과의 상큼함과 유럽전통 초콜릿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이다.

    최근에는 몸에 좋은 견과와 과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츄앤디저트 프룻앤넛츠’를 선보였다. ‘푸룬호두’와 ‘무화과호두’ 2가지로, 상큼한 맛의 푸룬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나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고 달콤한 맛의 무화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많이 들어있어 소화에 도움이 된다.

    한편 견과류와 건조과일류, 건조고구마류 등 첨가물 없는 원물간식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기준 국내 원물간식 소매시장은 약 2780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25.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