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이버 검사소도 효과 '톡톡'
  • ▲ 교통안전공단은 24일 차량 튜닝 신청 때 외관 설계도면대신 사진을 제출하는 것으로 서류를 간소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교통안전공단은 24일 차량 튜닝 신청 때 외관 설계도면대신 사진을 제출하는 것으로 서류를 간소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교통안전공단은 24일 자동차 튜닝 신청서류를 간소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복잡한 외관 설계도면을 제출해야 했으나 이제 차량 외관 사진만 제출하면 된다.

    사진 제출이 가능한 경우는 전조등, 조향핸들, 소음기 등의 장치를 추가하는 간단한 자동차 튜닝 업무에서만 가능하다.

    현재 자동차 튜닝은 국토교통부에서 규정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며 인터넷 사이버 검사소를 통해 직접 신청하고 승인받을 수 있다.

    2011년에 도입된 사이버 검사소는 현재 전체 승인업무의 85% 정도를 처리하며 해마다 비중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1일에는 교통안전공단 내 자동차 튜닝 승인팀을 구성, 전국 검사소에서 담당하던 차량 튜닝승인 업무를 대신 맡아 서비스 간소화와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돕고 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동차튜닝문화교실'을 열어 운전자에게 건전한 차량 튜닝문화를 홍보할 계획이다.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외관 설계도면의 사진 제출 대체와 전문튜닝승인팀을 운영하는 등의 제도개선으로 국민 불편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