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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사장 "G5 후속작, '모듈·디자인' 두마리 토끼 잡기 고민"

"모듈 확 바뀌는 만큼, 기존 G시리즈 디자인 적용 안해"협력사 협업 기반 새 '프렌즈' 연구중…"재미 있는 제품, 폭발적 반응 기대"

입력 2016-03-24 13:47 | 수정 2016-03-24 14:59

▲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 ⓒLG전자


"모듈은 제품 전체 디자인과 연결돼있어 고민스러운 부분 중 하나다. 모듈 때문에 차후 모델을 G5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만들 수도 없는 딜레마가 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이 24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마련된 체험존 'LG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모듈의 차후 활용성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조 사장은 "아답터를 사용하더라도 G5 이후 모델들의 디자인을 다양하게 만들 것"이라며 "고민스러운 부분이지만 다양한 활용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협력사를 포함한 다양한 창구를 통해 새로운 프렌즈에 대한 연구를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내를 넘어 학계에서도 무엇인가 만들고자 하는 에너지가 많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며 "재미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상품화할 수 있는 다양함 품목을 만든다면 기대 이상의 폭발적인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현재 논의되고 있는 새로운 프렌즈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조 사장은 "앞으로 나올 프렌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할 순 없다"며 "모듈에 대한 비젼을 가지고 다양하게 연구하고 있다. 적절한 시점에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G5의 공개시점이 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당초 계획대로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오는 31일 한국을 시작으로 내달 1일 미국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스마트폰의 경험을 스크린 밖으로 확장하기 위한 시도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며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G5의 출시를 앞두고 고객들이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 'LG 플레이그라운드'를 6개 주요 장소에 운영한다.

LG전자는 25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과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여의도 IFC, 삼성동 코엑스, 판교·신촌 현대백화점에 LG 플레이그라운드를 마련하고 공연, 팬미팅, 파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윤진우 jiinwoo@hanmail.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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