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DB산업은행은 24일 쌍용양회 주식 최종매각가를 8837억원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뉴데일리
    ▲ KDB산업은행은 24일 쌍용양회 주식 최종매각가를 8837억원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뉴데일리


    KDB산업은행은 24일 쌍용양회 주식 최종매각가를 8837억원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앤컴퍼니는 지난 1월 시멘트업계 1위인 쌍용양회 채권단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산업은행은 출자전환주식 매각협의회 결의를 통해 매각가를 최종확정한다.

    지난 23일 공정위에 기업결합신고를 마무리 한만큼 내달 중 거래대금 수취 및 주권양수 절차를 거치는 것으로 최종 매각과정이 마무리된다.

    산업은행이 매각하는 지분은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 한앤코시멘트홀딩스 등으로 구성된 쌍용양회 채권단이 보유한 주식 3705만1792주(지분율 46.1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