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업계 위상 높여 건자재 '한류열풍'이끌 것100% 방수 크레센도 제품 눈길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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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L&C
건축자재 제조 기업인 한화 L&C가 중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28일 한화 L&C는 중국 현지에서 열린 두 차례의 건축자재 전시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화 L&C는 지난 24일 막을 내린 상하이 건자재종합박람회 '도모텍스 아시아'에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사로잡으며 건자재 ‘한류열풍’을 주도했고 지난 5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국제 석재박람회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건자재 시장의 급성장으로 국내외건자재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한화 L&C는 상하이 도모텍스, 샤먼 석재전시회 등 중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건자재 박람회에 참여해 적극적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 L&C는 이번 상하이 도모텍스에서 중국 시장을 겨냥한 WPC(Wood Plastic Composite) 제품 '크레센도(Cresendo)'를 새롭게 출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크레센도는 물을 흡수하지 않는 100% 방수 제품으로 인테리어를 위한 데코타일 형태로 가공할 수 있어 공간 활용에 용이해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수요가늘어나고 있다.
한화 L&C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도시 집중화 현상과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건자재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며 "뛰어난 기능과 다양한 디자인을 가진 한화 L&C 제품을 중국에 선보여서 건자재 시장에서도 한류열풍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