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스 '브라이스 하퍼' 대표로 내세워MLB 라이센스 획득 등 실제 선수 모습, 동작 구현도

  • ▲ ⓒ 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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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 신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빌이 5일, 신작 'MLB 퍼펙트 이닝 16(MLB Perfect Inning 16)'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버 오픈 시간은 오후 1시(한국시각)다. 이 게임은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출시 전부터 전 세계 모바일 야구 게임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왔다.

    MLB 퍼펙트 이닝 16은 워싱턴 내셔널스의 타자인 '브라이스 하퍼'를 대표 선수로 내세웠으며, 풀 3D 실사 그래픽으로 현실감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을 완성해 현실감과 디테일로 승부수를 건다.

    게임빌은 MLBAM(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 MLBP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의 MLB 라이센스를 획득해 총 30개의 메이저리그 구단,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을 현실감 있게 구현했으며, 지난해 말 MLBPA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lumni Association) 라이센스도 획득해 은퇴 선수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MLB 퍼펙트 이닝 16은 최고 선수 등급인 블랙 에디션과 각 선수에 숨겨진 능력이 부여되는 히든 스탯 등 신규 콘텐츠를 도입했으며, 경기 중 부여되는 커리어 이벤트 시즌 모드 대전 모드 등의 콘텐츠를 리뉴얼했다.

    게임빌이 퍼블리싱하고 공게임즈가 개발한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는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등 세계 무대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최신작도 해외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