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이 일반직 여직원 중 일부를 객실승무원으로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자는 2010년 이후 입사한 사무직·영업직·공항직 등 일반직 여직원이다. 승무원으로 보직 전환 희망자에 한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말부터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조직슬림화 대신 인력 재배치에 나선 것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일반직을 승무원으로 배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