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디치과의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정군(11세)과 조군(13세)이 충치 치료를 받은 후 구강모형을 이용해 올바른 칫솔질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유디치과 제공
    ▲ 유디치과의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정군(11세)과 조군(13세)이 충치 치료를 받은 후 구강모형을 이용해 올바른 칫솔질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유디치과 제공

    유디치과 인천논현점은 지난29일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한부모가정 아동 정 모군(11)과 조 모군(13)‘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무료로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를 실시했다6일 밝혔다.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는 기관으로
    유디치과와 연계,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추천했다.

    유디치과 인천논현점‘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정군의 치아 상태를 확인 한 결과 영구치가 자라나는 시기로 잇몸 통증과 치아 흔들림 증상이 있어 예방진료를 시행했다.

    치료 후에도 정군의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대상자인 조군은 과거 어금니 충치로 치과 검진을 시행했지만 경제적인 여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해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조군은 과거 문제가 됐던 어금니 충치가 유치에서 발생된 충치로 이미 영구치로 교체된 상태였지만 이후 관리가 미흡할 경우 영구치에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 스케일링과 어금니 전체에 충치를 예방하는 홈메우기(실란트)치료를 실시했다.


    유디치과 인천논현점 대표원장은 “유디치과는 앞으로도 힘든 상황 속에 있는 어린이들이 적절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