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및 지역 발전 도모
  • ▲ 한국지엠은 지난 6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제임스 김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 인천광역시 이청연 교육감, 인천지역 5개 고등학교의 학교장 및 축구팀 감독,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고등학교 축구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지엠
    ▲ 한국지엠은 지난 6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제임스 김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 인천광역시 이청연 교육감, 인천지역 5개 고등학교의 학교장 및 축구팀 감독,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고등학교 축구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지엠

     


    쉐보레가 올해 인천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1억원을 내놨다.

    쉐보레는 지난 6일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강화고, 대건고, 부평고, 인천남고, 인천 하이텍고)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쉐보레는 이들 5개 고등학교 축구부에 축구 용품 및 장비 제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경기 초청, 장학금 전달 등 연간 총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1년간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지엠이 인천시 교육청과 함께 지역 내 축구 꿈나무들을 도울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팀웍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맨유의 공식스폰서 쉐보레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 총 2600만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도록 100만 여 개의 터지지 않는 공(One World Futbol)을 기부하는 등 스포츠 기반 글로벌 홍보를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