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다이빙-스케이트 보딩 주제 '퀀텀 다이빙-퀀텀 보드' 2편 내놔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퀀텀닷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2016년형 'SUHD TV'의 생생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 빼어난 디자인을 알리기 위해 2편의 광고를 제작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빛 속의 숨은 컬러, 어둠 속의 숨은 디테일'을 주제로 '퀀텀 다이빙'과 '퀀텀 보드' 등 모두 2편으로 구성됐다.

    먼저 퀀텀 다이빙편에서는 '2015 WISC Dynamic 4-way' 챔피언을 차지한 레오 블랑숑이 떠오르는 태양 아래에서 현란하게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태양의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절묘하게 변하는 하늘의 다양한 색감과 구름의 디테일을 삼성 SUHD TV로 보여주며 퀀텀닷 디스플레이와 'HDR 1000' 기술을 강조했다.

    퀀텀 보드편에서는 삼성 SUHD TV를 통해 스페인의 오래된 성당을 개조한 '라 이글레시아 스케이트'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보더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아울러 스테인드 글라스 사이로 비추는 오색찬란한 성당의 컬러와 디테일을 선명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들 광고 후반부에는 지금까지 TV 광고에서 노출되지 않았던 SUHD TV의 후면이 자세히 공개됐다. 전면·측면·후면 어느 방향에서도 아름다운 '360도 디자인'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매끄러운 곡면을 따라 보이는 SUHD TV 뒷면의 경우 나사 구멍을 모두 없애 미려함을 더했다.

    SUHD TV는 10억 분의 1단위의 미세한 나노 크기의 퀀텀닷 입자 하나 하나가 정확하고 순수한 색을 표현한다. 이를 통해 자연 그대로의 색을 구현한다. HDR 1000 기술은 최대 1000 니트까지 밝은 영상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퀀텀닷 초밀도 화질로 실제 그대로의 생생한 감동과 가치를 전할 수 있는 TV가 진정한 TV"라며 "숨은 컬러와 디테일을 선명하게 재현하는 광고를 통해 SUHD TV가 선사하는 생생한 화질을 보다 실감나게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삼성전자가 10년 연속 세계 TV 판매 1위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공개한 'This is TV' 브랜드 광고에 이은 후속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