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은 지난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아동들을 위해 '한화예술더하기-가야금편' 4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중앙국악연구소의 전문 예술 강사를 도와 '아리랑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가야금을 비롯한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임직원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아동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가야금을 익히고 전통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활동에 함께한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아동들은 앞으로 1년간 가야금을 배우면서 건전한 취미생활의 바탕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전래놀이를 경험하고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2009년부터 공동 운영해온 저소득층 아동 문화예술 교육사업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한화의 기업 이념인 '함께 멀리'를 구현하는 사업으로,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서대문구드림스타트에 이어 올해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통문화예술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지원실 한석희 실장은 "한화예술더하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원들에겐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보람과 책임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예술 교육에 힘써 지역사회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