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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는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문명근)과 21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S2B학교장터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서부교육지원청 문명근 교육장, 이윤복 교육지원국장, 한국교직원공제회 산하 S2B학교장터 문회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2B는 지정정보처리장치인 S2B 시스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직원 연수 및 훈련 등을 지원하고, 서부교육지원청은 S2B 우수이용기관 및 개인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문회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육기관들의 S2B학교장터 이용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S2B학교장터 이용으로 학교에서는 업무경감, 예산절감, 계약의 투명성 등 1석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S2B학교장터’(www.s2b.kr)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2009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이다.‘S2B학교장터’는 각급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들이 물품을 구매하는데 필요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거래의 투명성과 직원 복지를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행정자치부는 지난해 6월 4일 기존 고시를 개정해, ‘S2B학교장터’를 교육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전자조달업무 지원을 위한 ‘지정정보처리장치’로 고시했다.공제회는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교육유관단체 등과 ‘S2B학교장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