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카돈 플래티넘' 인증 등 고음질 특징…"블루투스 헤드셋 시장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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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하만카돈의 최상위 사운드 등급을 인증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의 신규 컬러를 출시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LG전자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HBS-1100'의 골드·실버·블랙 컬러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G5와 함께 톤 플러스 HBS-1100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톤 플러스 HBS-1100는 하만카돈의 최상위 사운드 등급 '하만카돈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등 프리미엄 음질을 인증했다.실제 톤 플러스 HBS-1100는 세계 최초로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퀄컴 aptX™ HD' 오디오 코덱을 채택해 24비트의 고음질 음원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하이엔드 유선 이어폰에서 사용되고 있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 모듈을 사용해 원음에 가까운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한다.톤 플러스 HBS-1100는 디자인과 기능에서도 프리이멈 성능을 완성시켰다. 목소리로 전화를 수신 또는 거절할 수 있는 '음성 명령' 기능과 노이즈 제거 기능이 적용된 듀얼 마이크 등은 차별화된 LG전자의 기술이 오롯이 적용됐다. 더불어 본체 양쪽 전면부에 적용된 곡면 형태의 메탈 마감 등은 다양한 복장에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게 했다.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상무)는 "새로운 톤 플러스는 하만카톤의 인증에서 알 수 있듯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