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확장·마케팅 강화, 에듀팡 "교육분야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할 것"
  • ▲ (왼쪽부터)세븐엔젤스홀딩스 강태욱 의장, 김성현 대표, 엄수진 트러스트앤스마일 이사장, 에듀팡 여원동 대표, 김상철 부대표. ⓒ에듀팡
    ▲ (왼쪽부터)세븐엔젤스홀딩스 강태욱 의장, 김성현 대표, 엄수진 트러스트앤스마일 이사장, 에듀팡 여원동 대표, 김상철 부대표. ⓒ에듀팡


    교육 전문 맞춤형 커머스 및 학원O2O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듀팡이 수억원대 투자를 유치했다.

    에듀팡은 세븐엔젤스홀딩스로부터 투자금 7억6000만원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 에듀팡은 투자유치금으로 최근 확보한 특허 기반 서비스를 확장하는 등 교육에 특화된 매체와 플랫폼 기능을 충실히 수행, 교육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설립된 에듀팡은 앞서 NHN엔터테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작년 네이버에서 주최한 '함께하면 더 좋은 시작 2015' 스타트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성현 세븐엔젤스홀딩스 대표는 "경쟁력 있는 교육 큐레이션 서비스, 특화된 소셜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에듀팡에 투자를 결심하게 됐다. 에듀팡이 향후 혁신적인 변화를 국내 교육시장에서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팡은 교육전문NGO 트러스트앤스마일 지원 등 사회 공헌 사업을 위해 세븐엔젤스홀딩스와 상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