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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설농탕과 시·화·담 브랜드를 운영는 외식기업 ㈜쿠드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꼼데가르송길에 위치한 '스페이스 신선' 미술관을 개관했다.
'스페이스 신선'은 지상 4층부터 지하 2층까지 총 3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책정된 관람요금 없이 자발적인 기부 관람으로 운영된다. 기부금 전액은 문화예술 나눔 실천을 위해 예술문화 진흥과 지역사회 및 문화 소외계층 지원 등에 전액 기부 될 예정이다.
개관 기획전으로 7월 중순까지 '시와 그림, 이야기가 있는 한국음식'과 '팔신선의 신비로운 이야기' 테마전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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