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orea 우호(牛好) 페스티벌'을 오는 29일까지 연다.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orea 우호(牛好) 페스티벌'을 오는 29일까지 연다.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orea 우호(牛好) 페스티벌'을 오는 29일까지 연다. 
 
이번 행사는 제일기획의 중국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펑타이가 올 2월 발표한 '한국 방문 유커가 가장 많이 검색한 한국 명소 베스트5' 중 남산 서울타워, 명동, 북촌한옥마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위원회는 행사장 주변 관광지, 한우 맛집한우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는 '우호(牛好)로드 리플렛'을 배포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손쉽게 한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국어 통역도우미와 함께 △한우 룰렛 이벤트 △SNS 한우 홍보 메시지 및 영상 업로드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를 위한 한우 육포, 수첩, 부채, 핸드크림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한류열풍으로 관광객 증가와 함께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한우자조금에서는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인 한우 홍보를 통해 신시장 개척 및 수요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