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31일 '2016년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 성과배분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31일 '2016년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 성과배분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31일 '2016년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 성과배분협약을 체결했다.

원가절감형 공동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 원가절감형 과제 협업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지역난방공사는 원가를 절감하고 중소기업은 판로를 확보가 가능해진다. 
 
이번 성과배분 협약에는 ㈜월드에너지, ㈜솔지, 태정인더스트리와의 국산화 제품 개발 등 과제를 수행 중이며 이를 통해 기존 제품 구매비와 제작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화신볼트산업, ㈜삼진금속과 본 공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약 30%의 원가절감을 이룬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영현 한국지역난방공사 기술본부장은 "향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