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안경테 총 450여개 공개나사 없어 충격에도 훼손률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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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닥안경이 나사가 없는 독일 명품 조립식 안경테 '아이씨베를린'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한다.
아이닥안경은 오는 10일까지 독일의 명품 조립식 안경테인 '아이씨베를린' 트렁크쇼(trunk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씨베를린' 안경테는 나사가 없어 충격 시 조립이 자연스럽게 분해돼 훼손률이 적다. 뿐만 아니라 녹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탄력성과 복원력도 우수하다.
실제 아이씨베를린 측이 공개한 동영상을 살펴보면 자동차 바퀴에 깔려도 안경테 다리 부분만 분리될 뿐 훼손되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분리된 다리를 재조립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복원력도 뛰어나다.
아이닥안경은 이번 트렁크쇼 기간에 아이씨베를린 안경테 총 450여개를 공개한다. 다이아몬드가 박힌 700만원 상당의 선글라스를 비롯해 들소 뿔로 만든 혼 안경테 등 올해 최신 모델이 전시 및 판매된다.
아이닥안경 관계자는 "아이씨베를린은 '안경업계의 오스카 상'이라 불리는 프랑스 '골든 실모'를 비롯해 이탈리아 밀라노 '미도', 일본 도쿄 'ioft 안경쇼'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 기간 선보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는 아이씨베를린 에코백, 칼자이스 LENS WIPES, 김서림 방지안경 클리너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