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안경테 총 450여개 공개나사 없어 충격에도 훼손률 적어
  • ▲ 아이닥안경은 오는 10일까지 '아이씨베를린 트렁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이닥안경
    ▲ 아이닥안경은 오는 10일까지 '아이씨베를린 트렁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이닥안경

    아이닥안경이 나사가 없는 독일 명품 조립식 안경테 '아이씨베를린'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한다.

    아이닥안경은 오는 10일까지 독일의 명품 조립식 안경테인 '아이씨베를린' 트렁크쇼(trunk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씨베를린' 안경테는 나사가 없어 충격 시 조립이 자연스럽게 분해돼 훼손률이 적다. 뿐만 아니라 녹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탄력성과 복원력도 우수하다.

    실제 아이씨베를린 측이 공개한 동영상을 살펴보면 자동차 바퀴에 깔려도 안경테 다리 부분만 분리될 뿐 훼손되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분리된 다리를 재조립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복원력도 뛰어나다.

    아이닥안경은 이번 트렁크쇼 기간에 아이씨베를린 안경테 총 450여개를 공개한다. 다이아몬드가 박힌 700만원 상당의 선글라스를 비롯해 들소 뿔로 만든 혼 안경테 등 올해 최신 모델이 전시 및 판매된다.

    아이닥안경 관계자는 "아이씨베를린은 '안경업계의 오스카 상'이라 불리는 프랑스 '골든 실모'를 비롯해 이탈리아 밀라노 '미도', 일본 도쿄 'ioft 안경쇼'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 기간 선보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는 아이씨베를린 에코백, 칼자이스 LENS WIPES, 김서림 방지안경 클리너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