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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데님 원단을 리드하는 'isko(이스코)'가 오는 10일 제 1회 워싱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스코의 워싱 세미나는 섬유와 워싱 기술에 관한 아이디어, 이스코 이노베이션과 전문 기술을 공유하며 데님 분야 전반에 걸쳐 제품 문화를 전파한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이스코의 기술개발을 주관하는 ‘크리에이티브 룸’의 제너럴 매니저, 움베르토 브로체또(umberto brocchetto)가 워싱 기술진과 내한할 예정이다.
국내 패션 기업들의 디자인, 원단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스코의 원단을 다양한 기법으로 워싱 하는 시범을 선보이는 공장 투어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스코는 30만㎡ 규모의 단일 공장에서 연간 2억5000만m 원단 생산능력을 갖춘 세계에서 가장 큰 데님 제조회사다. 터키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디스퀘어드, 자라, 허드슨 진 등 세계 유명 진 브랜드들이 선택하는 하이 퀄리티 데님 원단 브랜드로 2015년 한국 지사를 설립,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