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 ⓒ뉴데일리.


    제일기획이 프랑스 광고업체 퍼블리시와의 매각 협상이 결렬됐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협상도 없다고 덧붙였다.

    제일기획은 이날 '제일기획 해외 매각 추진'과 관련해 "주요주주와 글로벌 에이전시와의 기존 다각적 협력방안 논의는 구체적인 결론 없이 결렬됐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현재 당사 주요주주는 다각적 협력 및 성장방안과 관련해 제3자와 특별히 진행하고 있는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그룹은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제일기획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프랑스의 광고업체 퍼블리시스와 협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