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서비스 업무확대, 투뱅크 시너지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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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지점 어디서나 예금잔액 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진다.BNK금융그룹은 양 은행간 '상호 예금잔액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금융지주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라 양 은행의 투뱅크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으며 국문과 영문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앞서 BNK금융그룹은 양 은행의 영업점과 ATM기를 통해 입금·지급과 통장정리·이월, 송금 등 각종 업무에 대한 다양한 교차서비스를 진행해 왔다.이로 인해 고객들의 은행 업무 시간을 절약하고 수수료도 절감하는 등 금융 편의성을 높였다.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 은행간 다양한 교차서비스를 개발해 투뱅크 시너지와 고객 편의성을 함께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