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운영 최선 다할 것"
  • ▲ 자광스님
    ▲ 자광스님

    학교법인 동국대 제39대 이사장에 자광스님(반야선원 주지)이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7월까지 3년간이다.

    1968년 동국대 불교대학 종비생(조계종단 장학승) 1기로 졸업한 자광스님은 계율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호계원장 등을 지냈다.

    신임 이사장 자광스님은 20일 "조계종 종비생 1기 출신으로 평소 애정이 많았던 동국대의 이사장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법인 이사님과 산하 교육기관 교직원 여러분과 힘을 모아 학교법인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