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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14일 상호금융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임직원 150여명이 헌혈하는데 참여했다.
새마을금고는 임직원들이 1년 중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하절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매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헌혈행사를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50일 동안 금고와 중앙회 임직원과 회원 약 1만2000명이 헌혈에 참여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캠페인 기간동안 자발적으로 모인헌혈증 5119매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