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문법·DELF 등 왕초보부터 중상급과정, 수강료 할인 혜택
  • ▲ ⓒ강남 르몽드어학원 제공
    ▲ ⓒ강남 르몽드어학원 제공


    프랑스어 등 제2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발빠른 학원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을 타깃으로 한 특강 개설이 한창이다.

    강남 르몽드 프랑스어학원은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프랑스어 회화·문법 및 프랑스어시험 델프(DELF) 특강을 7~8월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프랑스 유학, 어학연수, 프랑스어 학습 등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기초부터 중상급과정까지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 이번 방학 특강은 왕초보시작반 수강생 20% 할인, 친구동반 10% 할인, 자습실·스터디 모임장소 및 학원노트 등 다양한 헤택이 제공된다.

    다른 외국어 학원들도 기존 일어와 중국어 외 한동안 수강생이 적어 개설을 꺼렸던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등에 대한 관심이 몰리자 특강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르몽드 불어학원은 서울 종로·강남, 대전 등에서 프랑스어, 베트남어, 태국어, 아랍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등 정규 강의와 각종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온 제2외국어 전문학원이다.

    학원 관계자는 "시간, 레벨, 과목의 세분화로 탄력적인 수강이 가능하고 교차수강, 수강료 이월제도 등을 비롯해 DELF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서울, 경기, 대전 지역에서 프랑스어를 비롯한 제2외국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수강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