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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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이 30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6 빅데이터로 보는 여행산업' 포럼에서 '중국인 소비자 선호 10대 외국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6 빅데이터로 보는 여행산업' 포럼은 중국 여행업계 빅데이터로 분석한 여행지, 소비자 정보를 제공해 여행산업의 디지털화를 유도하고자 개최된 포럼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중국 24개 도시 32개 노선에 취항하며 한·중간 가교 역할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중국 취항도시 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교실'도 진행 중이다. 

    그 결과 지난 5월과 3월 각각 중국의 대표적인 의료 전문 기업인 난징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이하 중마이)그룹 임직원 단체 6400여명과 아오란그룹 2000명 등 대규모 방한 단체 수요를 유치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한·중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아시아나항공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양국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아시아나항공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