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 맞춤형 서비스 개발' MOU
  • ▲ 5일 전남 나주혁신도시 사학연금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화진 공단 이사장(왼쪽)과 김준용 키즈노트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학연금공단
    ▲ 5일 전남 나주혁신도시 사학연금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화진 공단 이사장(왼쪽)과 김준용 키즈노트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학연금공단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위해 사학연금공단과 키즈노트가 손을 잡았다.

    사학연금공단은 키즈노트와 '모바일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 자회사인 키즈노트는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와 학무보간 소통을 위한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 3월 기준 어린이집 및 유치원 3만개소가 가입한 키즈노트는 전국 보육시설 가운데 60%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김화진 사학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키즈노트와 MOU는 정부 3.0 가치를 실현하고 민간과의 폭 넓은 협업을 위한 첫 단계로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