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철강산업 사진공모전과 별도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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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협회 홈페이지

     

    한국철강협회가 국내 철강업계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을 받는다.

     

    한국철강협회는 21일 철강업계 종사들을 대상으로 '철강 희망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철강인들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해 활력 있는 철강업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작은 철강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회사나 가정 생활에서의 활기차고 희망적인 모습, 철강의 유용성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 철강업계에 대한 응원 메시지 등의 사진이나 영상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이나 7초 이내의 간단한 클립 영상을 철강 희망 사진 콘테스트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9월30일이다.

     

    협회는 심사를 거쳐 총 90명에게 상금 및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희망상'은 상금 50만원,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좋아요상'은 상금 30만원을 받게 된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 희망 사진영상 콘테스트는 18년째 개최하고 있는 철강산업 사진공모전과 별도로 개최하는 것"이라며 "철강산업 홍보는 물론 업계 화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