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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올해 중 4세대 V낸드(셀을 64단 수직으로 쌓아 올린 낸드플래시) SSD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추격자들과 격차를 벌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올해의 경우 V낸드 반도체 비중이 급증할 전망이다. 하지만 경쟁업체의 경우 3세대(48단) 수준을 넘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태다.

    SSD는 PC와 서버 등에 사용되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대체하고 있는 차세대 저장 장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