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까지 무료 개방...입장객 전원 기념품 증정게임 한정판 유료 아이템 코드 대규모 제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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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구글플레이 오락실 행사장 전경 ⓒ 구글코리아
    ▲ 구글플레이 오락실 행사장 전경 ⓒ 구글코리아

"구글 모바일 게임을 대형스크린으로 친구들과 즐겨보자!"

구글코리아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 최초로 초대형 오프라인 오락 공간인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공개했다.

29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내달 24일까지 DDP 알림1관과 어울림 광장에서 무료로 개방 행사를 갖는다.

모바일 게임을 오프라인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고,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행사의 특징이며, 기간 중 방문하는 입장객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게임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할 경우 기프트샵에서 게임 관련 선물로 교환할 수 있는 코인을 제공하며, 특별 한정판이나 유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 역시 대규모로 제공된다.

체험 공간은 무한의 계단, 슈퍼배드: 미니언 러쉬 등 쉽고 간단한 게임 위주의 '캐주얼 코너 존', 퍼즐, 보드 등 두뇌를 자극하는 지능형 게임으로 이뤄진 '브레인 배틀 존', 다이나믹한 스포츠 게임을 대형 스크린과 함께 실감나게 체험하는 '액션 아레나 존', 1:1 매치를 통해 최고의 클래시 로얄 플레이어를 찾는 '클래시 로얄 존'으로 구성돼 있다.

민경환 구글플레이 앱·게임 비즈니스 한국 총괄은 "PC게임 시장에 이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장르 다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사용자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게임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