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016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출품작'을 공모한다.

작품 접수는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일반부·대학생부·청소년부 각각 TV, 인쇄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자유주제로 작품 공모는 공익광고제 공식 홈페이지(psa.kobaco.co.kr)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시상은 각 부문별 금, 은, 동, 장려상 등 총 27편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을 수여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부터 청소년부 시상부문과 시상금을 확대했다. 작년까지는 청소년부에서 대상을 받을 수 없었으나 올해는 대상 수상도 가능하며 상금도 일반부와 같은 규모로 올렸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코바코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국내 유일의 공익광고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시상식은 11월 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수상작품은 11월4일~20일까지 서울마당(프레스센터광장)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