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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의 ‘NH All 100 플랜패키지(이하 올백 패키지)’가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다.
농협은행은 1일 은퇴설계 전용상품인 ‘NH All 100 플랜패키지’가 출시 1년 만에 10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 계약금액으로 2조7000억원에 달한다.
올백 패키지는 100세 시대에 맞춘 은퇴설계 서비스로 지난 4월에는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선정한 고객 감동 브랜드지수 은퇴설계 부분 1등의 영예를 안았다.
패키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올백플랜 통장이다. 은퇴생활비를 관리할 수 있는 은퇴자금관리 통장으로 4대 연금, 기타 공적연금과 각종 개인연금 입금 실적이 있을 경우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재직 시에는 급여통장으로 활용 후 퇴직한 다음에는 연금통장으로 사용할 수 있어 평생통장의 개념을 덧씌웠다.
금융상품 외에도 202개 거점점포에 은퇴설계전문가를 배치해 고객별 맞춤형 은퇴솔루션을 제공한 것도 올백 패키지가 성공했던 요인 중 하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백 패키지의 장점을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알린 결과 출범 1년 만에 은퇴상품 100만좌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은퇴설계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백 패키지 100만좌 돌파를 기념하며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농협은행은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은퇴설계특화상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365명에게 잡곡 6종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업점에서 은퇴설계 상담을 받은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365명)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