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고등학생 20명 초청 기업탐방 진행...게임 산업 지식-경험 공유"사회적 기업 '더사랑'운영으로 사회공헌 지속 할 것"
  • ▲ ⓒ 웹젠
    ▲ ⓒ 웹젠
  • ▲ ⓒ 웹젠
    ▲ ⓒ 웹젠

    "웹젠과 함께 게임산업을 탐방하고 지식과 경험도 공유해보세요!"

웹젠이 지난 29일, 판교 본사에서 한일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한국 게임산업과 게임 기업을 소개하는 기업탐방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웹젠은 분당 판교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오사카 코리아 국제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한국 청소년 각각 10명을 초청해 한국의 게임산업 현황과 웹젠을 소개하고, 자사의 모바일게임을 직접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일 청소년 초청 기업탐방'은 웹젠이 올해 3월부터 분당 판교 청소년수련관과 꾸준히 '기업인 멘토링'을 진행해 온 웹젠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견학 시간 동안 게임이 개발/사업/QA(품질검수)까지 게임이 만들어져 서비스되는 과정을 체험해보고 웹젠 임직원들과 게임개발과 사업의 자세한 에피소드를 들으며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실무적인 답변을 직접 듣기도 했다.

이경주 분당 판교 청소년수련관 팀장은 "학생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게임 기업을 방문했더니 한국/일본 학생들이 매우 만족스러워했다"며 "학생들 스스로 미래의 꿈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웹젠은 한일 청소년 견학을 시작으로 학생/청소년 및 게임업계 취업 지망생 등의 초청/교육 방문의 기회를 넓히고, 게임산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계속 확대해 갈 계획이다.
 
웹젠은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기업목표로 하는 사회적 기업 '더사랑'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장애인 및 고령 노인 17명의 직원이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