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론' 상품 통해 최고 1억원 한도 대출
  • ▲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골프존네트웍스 신종성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골프존네트웍스 신종성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지원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골프존네트웍스와 프랜차이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골프존 파크' 가맹점을 창업 준비 중이거나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신한 프랜차이즈론'을 통해 최고 1억원 한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골프존 파크' 가맹점주는 가맹점 전용 통장과 금융서비스를 통해 전자금융·ATM 수수료 면제 등 추가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론은 개인사업자가 업체별 한도 범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전용 대출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가맹점주 뿐만 아니라 창업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자금 지원과 우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