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50명 대학생 30명 참여...농촌 일손 돕기 등 경험
  • ▲ 3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신한그린愛 청소년 환경 자원봉사  캠프' 관계자들과 참가 청소년들이 발대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 3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신한그린愛 청소년 환경 자원봉사 캠프' 관계자들과 참가 청소년들이 발대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청소년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신한그린愛 청소년 환경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10년째 서울시립대 종합사회복지관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150명과 대학생 30명이 참가해 지역 주민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선물 나눔, 벽화 그리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한다.

3일부터 진행되는 캠프는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2박 3일간 진행된다.

현재 신한은행은 △신한 어린이금융체험교실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행사 △궁궐에서 1박2일 △환경사진 공모전 △복지시설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 △보육시설 숲 가꾸기 등 미래 세대 육성과 환경 보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단체 생활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농촌 환경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