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자 55%, 연구개발본부行…전장분야 강화
  • ▲ 현대모비스 임영득 사장(가운데)과 신입사원 대표들이 ‘2016 상반기 대졸공채 입사식’에서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 임영득 사장(가운데)과 신입사원 대표들이 ‘2016 상반기 대졸공채 입사식’에서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16일 서울 역삼동 본사 인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졸공채 신입사원은 총 152명으로 이 중 55%는 R&D를 담당하는 연구개발본부로 배치됐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을 대거 채용했다. 자율주행·친환경 등 미래차 기술의 기본이 되는 전장분야 개발에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전체의 11% 가까운 인력을 품질본부로 배정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들을 품질 개선 전문가로 육성, 모듈 및 핵심 부품의 1등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오는 9월 초부터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