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보컴퓨터.
    ▲ ⓒ삼보컴퓨터.


    삼보컴퓨터가 성능, 확장성, 디자인 등 3박자를 갖춘 노트북 'N5600'을 오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텔의 최신 6세대 스카이레이크 플랫폼을 탑재해 웹서핑과 대용량 문서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배터리와 3D 그래픽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주변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강점이다. 노트북 LCD와 함께 VGA, HD-Out 방식 등 동시에 3개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다.

    ODD도 기본 사양으로 갖췄다. USB 3.0(2개), USB 2.0(2개), SD Memory 카드 슬롯 등 다양한 연결 포트도 들어갔다.

    디자인도 눈에 띈다. 세련되고 깔끔한 메탈 그레이 색상에 스크래치에 강하고 지문이 쉽게 남지 않는 고급스러운 소재를 채택했다.

    이 밖에도 BIOS 상에서 블루투스, 무선랜, 카메라, 마이크 기능을 쓸 수 없도록 차단 가능한 옵션을 장착했다. 보안 성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최근 사용자들은 휴대성과 성능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어 한다"며 "N5600 노트북은 이 같은 사용자 요구에 충실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