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소통 창구 아닌 자발적 혁신 이끌기 위한 프로그램스마트 팩토리·상생 리노베이션 과정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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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는 8일 착한마음협의회 2.0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코웨이
코웨이가 협력사의 자발적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착한믿음협의회를 기획했다.
코웨이는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착한믿음협의회 2.0'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첫 발족한 착한믿음협의회는 코웨이의 1, 2차 협력사 100여 곳이 참여해 상호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온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코웨이는 기존 소통 창구 역할을 넘어 협력사의 자발적인 혁신을 이끌어내고자 착한믿음협의회 2.0을 기획했다.
착한믿음협의회 2.0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 팩토리 교육과정 △상생 리노베이션(Re:nnovation) 과정 △1, 2차 협력사 간 상생지도 기획 등이 있다. 코웨이는 이를 통해 협력사의 자발적 혁신 및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 팩토리 과정은 스마트 팩토리 기업육성에 초점를 맞춰 협력사의 최적생산 공정구축 및 경쟁력 강화 등을 돕는다.
상생 리노베이션 과정은 협력사 자체적으로 1년에 2가지 개선 과제를 도출한 뒤, 코웨이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비투자와 자체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기존 1차 협력사에 제공하는 기술지원 범위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2차 협력사에서 올라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최영진 코웨이 SCM 부문장은 "코웨이의 선도적인 동반성장 활동이 다른 기업에게도 전파돼 우리 사회에서 상생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코웨이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