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개최 '세계 녹색 성장 회의' 기조연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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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김동관 영업실장이 '세계 녹색 성장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8일 한화큐셀은 김 실장이 지난 7일 오후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세계 녹색 성장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에너지 저장장치 기술 혁신을 주제로 10분간 연설했다.
그는 "태양광 에너지와 저장장치의 결합을 통해 에너지 혁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점유율이 2040년에는 54% 정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태양광 에너지의 점유율이 26%에 이를 정도로 가장 빠르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녹색 성장 회의'는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