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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이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청렴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7일 삼천리그룹은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전문 변호사를 초청해 그룹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준법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법령의 구체적인 사례 및 범위에 대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임직원들의 법령 준수 서약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각 사업장을 순회하며 맞춤형 교육을 시행해 임직원들의 김영란법 이해도를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