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및 유지보수 등 사업 기술력 홍보이란·터키·인도 등 시행청 고위인사 면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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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20일~23일 독일 베를린 베를린박람회장에서 열리는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InnoTrans 2016)에 마련된 현대로템 전시관 전경.ⓒ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세계 최대 철도박람회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오는 2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InnoTrans 201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InnoTrans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철도박람회로 봄바르디아, 지멘스, 알스톰 등 철도 관련 글로벌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전시회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호·통신 시스템과 유지보수 사업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의 기술력을 각국 시행청 관계자들에게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기간 동안 차량뿐 아니라 시스템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철도 관련 전 사업을 아우를 수 있는 종합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각국 시행청 인사들과의 상담을 계기로 더욱 많은 국가에서 사업 수주에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