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렉스타
    ▲ ⓒ트렉스타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혁신적 기술의 워킹화 '핸즈프리'를 리뉴얼한 '핸즈프리 리미티드 에디션 GTX'를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핸즈프리는 트렉스타가 지난 2014년 10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손을 대지 않고 자유롭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제로타이(ZeroTie)' 기술을 적용해 출시 당시, 주목 받았다.

    핸즈프리의 밑창 뒷부분에 있는 바퀴를 지면을 이용해 굴리면 신발이 자연스럽게 묶여진다. 신발을 벗을 때에는 뒤꿈치에 돌출된 버튼을 발로 누르면 조였던 끈이 느슨해져 손쉽게 벗을 수 있다. 손이 자유로운 핸즈프리 기술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편한 일상생활과 트레일 워킹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핸즈프리는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작됐다. 사람의 발에 맞춘 인체공학적 설계의 ‘네스핏(Nestfit)’ 기술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함과 더불어 발의 피로도는 획기적으로 줄였다.

    밑창(아웃솔)은 사후관리 교체가 가능해 탄력적이며, 겉감은 투습과 방수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핸즈프리는 국내 유일한 트렉스타만의 기술력으로 만든 혁신적 제품으로 씨티 라이프 스타일과 트레일 워킹에 안성맞춤”이라며 “향후 제품 체험단 모집, 각종 트레킹 행사와 접목한 프로모션 등을 앞세워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 2종류이며 가격은 각각 21만원이다. 신발의 로토(버튼)와 밑창을 분리할 수 있게 디자인돼 AS와 교체가 가능하다. 핸즈프리 AS는 평생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