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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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페이스는 봄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경량성과 통기성을 극대화한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컬렉션’은 노스페이스의 오랜 아웃도어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 계곡 등 거친 지형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군이다.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를 신속하게 배출해 장시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적용했다. 재킷, 트레일러닝화, 배낭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트레일 런 2 재킷(TRAIL RUN 2 JACKET)’은 신축성과 통기성을 강조한 트레일러닝에 최적화했다. 신축성이 좋은 우븐 소재를 기본으로 땀이 많이 나는 등판과 겨드랑이 부분에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를 적용하고, 가슴 부분의 주머니는 땀 배출이 용이하도록 타공 처리를 했다.

    남성용은 블루, 라임 그린 및 블랙, 여성용은 레모네이드, 코랄 및 에메랄드 등 세 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가격은 각 19만8000원.

    '울트라 트레일 러닝 2(ULTRA TR 2)'는 안전성과 편안함을 갖춰 거친 산길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에 적합한 신발이다. 무엇보다 갑피에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립스탑(Ripstop) 원단을, 신발 내부에 흡습·속건 기능 및 신축성이 뛰어난 플래시 드라이(Flash Dry) 원단,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메시 소재 등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러닝 시 발의 움직임을 고려해 신발 앞보다 뒷꿈치 부분을 8mm 더 높게 설계하고,  비브람 밑창(아웃솔)을 적용해 미끄러운 산길에서도 안정적인 러닝이 가능하다고. 색상은 남성용 블루, 여성용은 아쿠아리우스 한 컬러로 출시했다. 신발 무게는 370g으로 최소화했다. 가격은 각 12만원.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자연을 만끽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트레일러닝 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경량성, 통기성 등이 뛰어난 트레일러닝 전용 아이템이 필수"라며 "노스페이스의 트레일러닝 컬렉션은 노스페이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기능성 아이템들로 구성돼 트레일러닝 마니아들의 각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