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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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킴벌리의 유아.아동 스킨케어 '그린핑거'가 아기전용 고보습 스킨케어 ‘베이비 세라마이드’라인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기피부는 수분을 지켜주는 피부층이 어른보다 1/5 얇아서 피부 속 수분을 쉽게 빼앗긴다. 그래서 온도, 습도 변화에 민감하고 쉽게 트러블을 일으킬수 있다. 때문에 일반 스킨케어가 아닌, 연약한 아기 피부만을 위한 '아기 전용 고보습 스킨케어' 제품이 필요하다.

    신제품은 피부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세라마이드와 구조가 유사한 ‘효모 발효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고보습 아보카도 오일, 쌀겨 추출물, 쉐어버터 등 보습성분을 함유해 여린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 해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품 라인은 베이비 세라마이드 로션(180g), 베이비 세라마이드 크림(150g), 베이비 세라마이드 탑투토 워시(250ml) 3종으로 구성된다. 24시간 보습 지속효과는 물론, 알레르기 및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연약한 아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베이비·키즈 스킨케어 ‘그린핑거’와 청소년 스킨케어 ‘티엔’ 제품을 보유 중이다. 유니레버와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 업무 제휴를 통해 도브, 트레제메, 바세린, 세인트이브스 등 뷰티케어 제품을 국내 시장에 판매하는 등 아이부터 어른을 아우르는 다양한 뷰티케어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