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한 달간 밤 9시부터 자정까지 'V20' 형상화"'실내조명-지리적 이점' 활용한 이색 광고…V20 브랜드 이미지 지속 강화"
  • ▲ LG전자가 프리미엄폰 V20을 알리기 위해 내달 11일까지 이색 점등광고 V20 타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
    ▲ LG전자가 프리미엄폰 V20을 알리기 위해 내달 11일까지 이색 점등광고 V20 타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가 전략 프리미엄폰 V20을 알리기 위해 본사 사옥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이색 점등광고 'V20 타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는 V20 점등광고는 LG트윈타워 건물 전면에 사무실 실내 조명을 이용해 V20를 형상화해 노출하는 광고다.

    LG전자는 한강 변에 위치해 광고성이 뛰어난 LG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V20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점등광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전략 스마트폰 G시리즈의 명칭(G, G3, G5)과 올레드 TV의 영어 표기인 OLED 점등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V20는 세계 최초 전∙후면 광각카메라, 쿼드 DAC 등을 탑재해 멀티미디어 기능이 특화된 LG전자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이다. V20는 스마트폰의 멀티미디어 기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국내외 유력 매체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수영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색 점등 광고를 통해 고객에게 재미를 전달하고 V20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