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물’ 뜻대로 이 시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역할 의미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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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은 소화제 '까스활명수-큐' 10개들이 박스 디자인을 일시적으로 변경한 ‘2016 까스활명수 특별박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박스 디자인은 활명수의 탄생 119주년의 의미를 담아 ‘119 구급차’를 모티브로 했다.
1897년 제품 발매 당시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 水)가 이름의 뜻 그대로 민중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로 활약했던 맥을 이어 이 시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역할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제품 박스의 각 면에 구급차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라며 “활명수의 역사와 의미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승화시켰다”고 이번 특별박스를 설명했다.
‘까스활명수 특별박스’는 한국 최초로 국제 5대 광고제를 석권한 박서원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 부사장이 디자인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