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과 가격 부담을 낮춰 늘어나는 혼술, 홈술 트렌드에 새로운 대안 제시가볍게 즐기는 칵테일 레시피와 레몬시럽 포장, 새로운 위스키 음용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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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가 세계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200ml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지난 9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위스키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위스키 대중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낮추기 위한 소용량 제품 출시 계획을 알린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소용량 패키지는 최근 캠핑과 피크닉 등의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고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1~2인 가구의 혼술, 홈술 트렌드를 직접 겨냥했다.
200ml 소용량은 30ml 를 한잔으로 보았을 때 약 6~7잔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위스키를 좋아하는 소비자는 원액 그대로 그냥 즐길 수 있고 함께 포장된 레몬 시럽을 섞어 조니레몬, 조니진저 등 칵테일을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조길수 대표는 "디아지오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들이 위스키를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주류문화를 제안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소용량 조니워커 레드가 기존의 위스키의 부담스러운 이미지를 털어내고 위스키 대중화를 위한 첫 걸음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는 위스키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200ml 패키지는 편의점 기준 소비자 가격 8400원으로 25일부터 전국 편의점 및 할인 마트에서 판매한다.